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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수습 행정력 집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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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7 조회수2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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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에 대해 대전시가 사상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29일 밤사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자 이튿날 즉시 실종자 파악 및 접수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했는데요.

30일 오후 6시까지 조사 결과 대전시민 피해는 사망 4명(30대 남성 1명, 20대 여성 3명), 부상 1명(20대 여성)으로 파악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접수된 100여 건의 신고에 대해서도 서울시 한남동에 마련된 실종자접수센터 등과 연계해 확인작업을 진행 중이고요.

이중 위치추적을 요청받 5건은 휴대전화 추적을 통해 신변안전을 확인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조기를 게양하는 한편 시 주관 행사 및 워크숍 등은 가급적 취소할 방침이고요.

향후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 대형 행사에 대해 위험요인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조치 등을 더욱 철저히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범위에서 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를 표했고요.

또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도 많은 축제와 대형 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시민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3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번 사고 관련 신고접수는 대전시 특별대책반(042-270-4980)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