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켜야 할 석면해체·제거 작업 안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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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2 조회수239회본문
올바르게 개인 보호구 착용하기
① 호흡 보호구: 전면형 특등급 ‘전동식 방진 마스크’ 또는 전동식 후드 및 분진·미스트·흄에 대한 용도로 안면부 누설률이 0.05% 이하인 특등급 ‘전동식 보안면’을 착용한다. 호흡 보호구는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분무된 석면이나 석면이 함유된 보온재 또는 내화피복재의 해체·제거 작업에서는 송기 마스크 또는 전동식 호흡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② 보호복: 전신을 덮을 수 있고 허리, 손목, 목이 조이는 구조로 머리덮개가 부착된 일회용 보호복을 사용한다. 보호복은 석면 섬유가 침투하지 않는 재료로 제작된 것으로, 습식 작업에 사용할 수 있고 지퍼 부분은 석면 분진이 유입되지 않도록 지퍼 덮개가 있어야 한다.
또한 봉제 처리 부분에 석면이 침투할 수 없도록 봉제 처리 후 코팅 방식, 테이핑 처리 등의 처리 방식이 적용돼야 한다. 보호복이 찢어지면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하고, 사용 후 석면 지정 폐기물로 처리한다.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의 사이에 빈틈이 있다면 테이프로 밀봉한다.
③ 보호장갑 및 보호 신발: 불침투성의 일회용 보호장갑을 사용하고, 사용 후 석면 지정 폐기물로 처리한다. 보호 신발은 섬유 형태로 끈이 있는 안전화를 사용하면 끈 부분에 석면이 흡착되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오염 방지를 위한 보호 덧신을 착용하거나 안전장화 착용을 권장한다. 다만, 떨어짐 사고 등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면 보호 덧신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석면해체·제거 작업’이란 석면함유 설비 또는 건축물의 파쇄, 개·보수 등으로 인하여
석면 분진이 흩날릴 우려가 있고 작은 입자의 석면폐기물이 발생하는 작업을 말한다.
석면은 발암물질로 폐가 섬유화되는 석면폐증, 폐암, 흉막 또는 복막에 생기는 암인
악성중피종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하게 작업해야 한다.
출처: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문의: 052-703-0609